[어린이/청소년] 조카님 힘내세요
아자 저
책내다 2020-09-18 YES24
마냥 컴퓨터와 폰이 좋아서 놀기에 바빴던 조카입니다.이모의 설득으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공부라는 걸 해보려고 시도하는 고등학생 1학년.담임 선생님은 조카의 속을 훤하게 꿰고 있는지 조카를 대놓고 무시하여 안중에도 없습니다.게다가 매일 일어나는 조카의 지각으로 선생님에게 ‘꼴통’이란 인상을 확실하게 남기게 되지요. 억울한 조카는 ‘저, 괜찮은 학생이거든요...
[어린이/청소년] 우물 파는 아이들
린다 수 박 글/공경희 역
개암나무 2020-09-14 YES24
2008년 현재, 수단 어느 마을의 소녀 니아는 가족이 마실 물을 긷기 위해 연못까지 하루에 여덟 시간을 걷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길어 오는 물도 형편없이 적은 데다 더러운 흙탕물이라 니아의 어린 동생은 배앓이를 하기 일쑤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건기가 되면 가족은 집을 떠나 마른 호수 바닥에 자리 잡고는 물이 솟을 때까지 진흙을 파서 그 물을 마시곤 합니...
[문학] 상관없는 거 아닌가?
장기하 저
문학동네 2020-09-11 YES24
우리가 몰랐던, 장기하라는 또다른 장르!뮤지션 장기하 첫 산문집 『상관없는 거 아닌가?』 출간곰곰 ‘나’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마음의 짐을 덜어내며,‘나’답게 살기 위한 작은 노력들에 대하여이 책은 재기발랄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개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뮤지션 장기하의 첫 산문집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대중음악가로서 느끼는 일...
[비즈니스와경제] 규칙 없음
리드 헤이스팅스,에린 마이어 저/이경남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9-11 YES24
“통제와 규정은, 무능력한 직원에게나 필요한 것!”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 1997년 설립 당시, 넷플릭스는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 주는 회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한국을 포함해 190여 개국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연간 수조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넷플릭스는 DVD 대여 서비스에서 인터...
[인문/사회]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박상미 저
웅진지식하우스 2020-09-10 YES24
더 이상 사람 때문에 힘들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한 관계 수업10년간 1,000회 이상 공감, 소통, 관계 회복을 강의해온 심리상담가 박상미의 관계심리학 특강! “이메일로 소통하다 보니 얼굴 보며 얘기할 때보다 표현이 조심스럽고, 오해가 생길까 봐 더 긴장돼요.”“재택근무를 하면서 가족들과 서로 화내기 시합이라도 하듯 너무 많이 싸워요.”“사람들 못 만나는...
[어린이/청소년] 나의 할아버지, 인민군 소년병
문영숙 저
서울셀렉션 2020-09-09 YES24
인민군 소년병 출신 실향민의 애절한 기록전투와 포로수용소 생활을 세밀하게 재현한 한국전쟁 이야기 이 책 『나의 할아버지, 인민군 소년병』은 인민군 소년병 출신 실향민의 살아 숨 쉬는 기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그동안 남한 출신 소년병이나 빨치산을 다룬 문학작품은 꽤 소개되었지만, ‘인민군 소년병’이 직접 쓴 수기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청소년 소설은 이 작...
[인문/사회]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저 저
글항아리 2020-09-07 YES24
우울증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지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온 전홍진 교수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 형식으로는 처...
[문학]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김달 저
비에이블 2020-09-04 YES24
“언제까지 나만 마음 주고 서운해야 하는 걸까?”지친 밤, 상처받은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조언들사람에, 사랑에, 일에 지친 나를 단단하게 안아주는 법‘모든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이 힘들고, 사랑마저 나를 아프게 할 때, 그렇게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때 내게 꼭 필요한 힘을 주는 에세이 『사랑한다고 상처...